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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 그 후 아기 성별 예측법에 진심이었던 나 (그러나 예측은 빗나갔다!)

임신 5주차,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 다음주에 병원에 가서 아기집을 확인했다. 아기집을 확인한게 임신 6주차 였고 그 때부터 입덧이 기운으 스멀스멀 올라왔던 것 같다. 7주차에가니 그난황과 난황에 붙어있는 아기세포를 보았다. 일명 다이아몬드링. 넌 내 안에 있는 소중한 보석이구나 하고 생각했다. 그것도 알맹이가 아주 큰! 아 그리고 같은 날 심장소리도 들었다. 쿵 쿵 쿵 쿵 힘차고 빠르게 뛰던 너의 심장소리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! 8주차를 건너띄고 9주차에 만난 꼬물이. 나는 이 날 젤리곰을 만났다! 귀여워 ‘나는 입덧때문에 힘든데 넌 잘 크고 있구나’ 임신 초기엔 병원을 2주,3주 간격으로 가니 시간이 정말 안가는 것 처럼 느껴졌다. 게다가 입덧때문에 하루종일 속도 안좋으..

육아일기 2021.04.02

아기랑 갈만한 카페 추천 서울 근교 리버뷰 양수리 예쁜카페 ‘강이다’.

강이다 주말엔 최대한 집 밖을 벗어나려고 해요. 매일 아기랑 집 안에서만 지내다 보니 답답하더라고요. 요즘 시국이 시국이라지만 365일 내내 집안에 있을 수만은 없고 점점 자라는 우리 아기에게 세상을 보여주고 싶기도 했어요😎 아기랑 갈만한 서울 근교 카페 검색하다 발견한 양수리 카페 강이다 에 가기로 결정! 콩만한 아기에게 마스크는 안좋다지만 코로롱은 무서우니 외출할 땐 꼭 착용해주는편이에요. (다행히 아직까진 잘 쓰고 있어요. 착하다!) 강이다 카페 앞에는 주차공간이 아주 크게~ 되어있으니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. (사진에 안보이지만 뒷쪽으로도 쭉 주차장이에요) 그래도 주말 낮-저녁엔 손님이 꽤 있는 편이니 평일이나 아침 혹은 이른 오후에 가시는걸 추천드려요.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빵들..

카테고리 없음 2021.03.31